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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홍도 인근 해상에서 마비증세 보인 어선선장 헬기 이송

등록 2024.02.26 2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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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6일 오후 3시 5분께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24t급 근해유자망어선 선장 B 씨(67·남)가 상·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여 통영해양경찰서가 구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헬기 이송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6일 오후 3시 5분께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24t급 근해유자망어선 선장 B 씨(67·남)가 상·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여 통영해양경찰서가 구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헬기 이송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6일 오후 3시 5분께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상·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인 60대 선장이 해경의 구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이날 오후 홍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인 24t급 근해유자망어선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해경헬기를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응급환자 B 씨(67·남)를 경비함정으로 편승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해경헬기 이용헤 울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A호의 선장인 환자 B 씨는 식사 후 몸에 힘이 없어지고 상·하반신 마비증세로 인해 거동이 불가능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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