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하다 '쿵' 3중 추돌 사고…8명 중경상

[대구=뉴시스] 26일 오후 8시38분께 달서구 상인동 한실들마을 건너편 도로상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서 발생한 3중 추돌 사고로 8명이 다쳤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38분께 달서구 상인동 한실들마을 건너편 도로상에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중경상(중상 2명, 경상 6명)을 입었다. 이 중 허리와 어깨통증을 호소한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편도 4차로 도로에서 A(60)씨가 차로를 바꾸던 중 옆에 달리던 차량 2대를 추돌하고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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