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싱글' 권민중 "22세 연하男에 대시 받아"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교양물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권민중의 근황과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교양물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권민중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권민중은 MC 현영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권민중은 "우연히 (현영과) 같은 동네에 살게 됐다. 현영의 결혼 당시 함을 받을 때 집에 간 적도 있다"라며 현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현영은 "당시 굉장히 괜찮은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줬다"고 주선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권민중은 "사이 좋은 부부가 주선해 주는 소개팅은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빨리 이 부부처럼 되고 싶어 해 급발진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권민중은 과거에 이어 최신 러브스토리도 털어놨다. 현재 솔로인 권민중은 "마지막 연애가 2009년"이라며 "소개팅이 부담스럽고, 썸 타는 게 싫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자 지인들과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이라서 친구같이 느껴진다"고 오랜 솔로 기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가운데 권민중은 "몇 년 전 22세 연하한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권민중은 이날 공개된 일상에서 신들린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오전부터 혼자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굽는가 하면 항정살, 계란찜까지 추가 주문하는 모습에 MC 오지호는 "며칠 굶고 드신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아울러 그녀는 반려견 구름이와 산책하던 중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한가득 사서 먹어치우고, 오후에는 낙지집에서 메뉴 5개를 클리어하며 MC들을 경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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