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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 '70년 삶' 콘서트

등록 2024.02.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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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복희 콘서트 '삶' 포스터 (사진=광진문화재단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복희 콘서트 '삶' 포스터 (사진=광진문화재단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윤복희의 '삶' 콘서트가 오는 3월23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윤복희 70년 인생을 담은 이번 공연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 '웃는 얼굴 다정해도', '왜 돌아보오',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밤안개' 등 가요 메들리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한국 재즈 색소폰 거장 이정식이 이끄는 이정식밴드의 연주도 선보인다.

'여러분', '왜 돌아보오', '나는 당신을' 등 여러 히트곡을 낸 윤복희는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90여 편에 출연해 한국 뮤지컬계 개척자로 불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10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윤복희 콘서트 '삶'은 대한민국 최초의 디바 윤복희의 70년이 응축된 무대로 그녀의 삶이 닮긴 노래 속에서 그 시절 향수를 맡으며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윤복희 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진문화재단에서는 각 장르별 레전드를 초청하는 ‘레전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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