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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신임 회장에 조강훈 전 미협 이사장 당선

등록 2024.02.29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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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훈 신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한예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강훈 신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한예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가겠다.”

서양화가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 29대 회장 선거에서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조강훈 신임 회장은 1985년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4년 스페인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 조선대, 경기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예총은 10개 회원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에 171개 연합회/지회(미국2, 일본1지회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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