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 조사원' 채용

등록 2024.03.03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조사원 6명 채용, 27일 최종합격자 발표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해 조사원 6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조사원 채용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물 전수조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3389개소이다.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 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면적 및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 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올해 7월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고석건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정확한 전수조사 및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