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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故오현경 배우 빈소 조문…유가족 위로

등록 2024.03.03 11:12:41수정 2024.03.03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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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오현경 배우의 빈소를 찾아 조문,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오현경 배우의 빈소를 찾아 조문,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故) 오현경 배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지난 1일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이 자리에서 연극인들을 만나 연극인장 등 장례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1일 오전 9시11분 경기 김포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6개월 넘게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 연극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사육신'으로 전국고등학교연극경연대회 남자연기상을 받았다. 1961년 KBS TV 개국 당시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손자병법'(1987~1993)의 만년과장 '이장수'로 유명세를 탔다. '봄날' '휘가로의 결혼' '맹진사댁 경사', '3월의 눈' 등에서 활약했으며 동아연극상 남우조연상(1966),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연기상(1985), KBS 대상(1992),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연기상(2008) 등을 받았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오현경 배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오현경 배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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