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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시민 투표로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한다

등록 2024.03.03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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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사업 중 2개 중점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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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13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우선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투표 대상 사업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급식 운영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슬기로운 청렴인사 사업 추진 ▲학교소음피해 관리·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다.

또 ▲부지활용을 통한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 학생·시민의 복리 윈윈 실현 ▲선제적 재해 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교육 경감을 통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청렴정책 추진 등 7개 사업이다.

이중 2개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시민 참여로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하며, 중점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우선 지원하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우수사례 발굴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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