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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석초교 학생들, 7개 초교로 분산해 정상 수업

등록 2024.03.27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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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에 대책 마련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47개 학급 1138명의 학생들을 관내 7곳의 초등학교에 학년별로 분산 배치하여 전학년이 정상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게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27일 두룡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된 제석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환영하고 있는 두룡초 어린이들의 모습.(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47개 학급 1138명의 학생들을 관내 7곳의 초등학교에 학년별로 분산 배치하여 전학년이 정상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게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27일 두룡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된 제석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환영하고 있는 두룡초 어린이들의 모습.(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47개 학급 1138명의 학생들을 관내 7곳의 초등학교에 학년별로 분산 배치하여 전학년이 정상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게 조치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1학년 7개반 152명의 학생을 인근 죽림초에 분산 배치한데 이어 2학년 7개반 175명의 학생들을 통영초에, 25일에는 3학년 8개반(학생수 204명) 학생을 충무초로 분산 배치했다.

또 27일에는 4학년 7개반(214명)을 진남초로, 5학년 7개반(169명)은 유영초로, 6학년 6개반 두룡초, 3개반 용남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동수업을 위해 버스 25대를 확보하여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여유 교실과 책걸상, 집기 등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분산 협력학교장과의 긴급회의를 통해 분산 이동 수업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를 거쳐 통영 관내 초등학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이 이동하여 교육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47개 학급 1138명의 학생들을 관내 7곳의 초등학교에 학년별로 분산 배치하여 전학년이 정상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게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통영교육지원청이 이동수업을 위해 버스 25대를 확보하여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47개 학급 1138명의 학생들을 관내 7곳의 초등학교에 학년별로 분산 배치하여 전학년이 정상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게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통영교육지원청이 이동수업을 위해 버스 25대를 확보하여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5일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제석초 학생들의 이동수업에 대한 협조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각 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화재로 인한 학교 외관은 최대한 빨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는 중이며 학교 화재 현장도 신속하게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화재 이후 한시라도 빨리 학생들이 선생님과 만나서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도교육청,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힘을 모아 제석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석초등학교 학부모님, 교직원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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