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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15억,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30억[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2:00수정 2024.03.28 13: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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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5억3479만 원의 재산(2023년 기준)을 신고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 11억8725만 원,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17억5395만 원, 이혁규 청주교육대 총장 10억6943만 원,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 30억5721만 원,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5억160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3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윤 교육감이 본인과 배우자, 딸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5억3479만 원으로 전년(14억8293만원)보다 5186만 원 늘었다.

본인 명의 상장주식 가액은 작년 3967만 원에서 올해 9423만 원으로 올라 재산이 늘었다.

본인, 배우자, 딸 명의 예금은 11억6500만 원을 신고했다. 채무 상환으로 예금은 전년(11억9553만원)에 견줘 1억795만 원 줄었다.

토지 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변동으로 아파트, 토지 등 부동산은 전년(3억6934만원)보다 1938만 원 줄어든 3억4996만 원을 신고했다.

고 총장이 신고한 재산은 17억1385만 원으로 전년(16억8446만원)에 견줘 2938만 원 줄었다. 아파트, 숙박시설, 단독주택 등 부동산 9억5858만 원을,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예금은 10억2770만 원을 신고했다.

김 총장은 17억5395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아파트 2채의 가격이 하락해 전년 신고 재산 23억4495만 원보다 5억9099만 원 줄었다.

이 총장은 작년(10억4788만원)보다 2154만 원 증가한 10억6943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5채(전세권, 임차권 포함)는 5억9600만 원을, 금융채무는 3억1165만 원을 신고했다.

윤 총장은 전년(31억2644만원)보다 6922만 원 줄어든 30억572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토지(6억5000만원)와 건물(8억3000만원), 예금(11억8725만원)이 있다.

김용수 도립대 총장이 신고한 재산은 5억8934만 원이다. 지난해 신고한 7325만 원에 견줘 5억1608만 원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단지 건물(134.82㎡, 3억7800만원), 서울시 중구 신당동 건물(9.14㎡, 1억400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 최초 신고 시 아파트, 건물을 누락했다가 다시 신고해 전년보다 재산이 늘었다.

본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387만 원으로 전년(2291만원)보다 올라 재산이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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