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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주총 개최…"올해 수익성 개선될 것"

등록 2024.03.29 1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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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결기준 매출 467억원

임종윤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28일 서울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67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손실 278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재무제표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임종윤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약 개발 R&D 부문 설립과 핵심 전문인력 증원, 자사 브랜드 육성에 따른 판관비, 거래 재개 활동에 따른 비용 정산 등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사업부문 대표는 "당사와 코리그룹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한 소재를 조기 제품화 출시, 자체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실적도 퀀텀 성장 예정이며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규찬 신약 개발 R&D 사업부문 대표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항암 백신, 비만치료제의 전임상 약효평가를 위해 물질 합성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OVM-200은 연내 한국, 중국, 인도에서 임상 1b·2상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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