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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평화분수 16일 가동, 10가지 모양 선보인다

등록 2024.04.08 16: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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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0월 중순까지 운영

평화분수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화분수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16일부터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평화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7시, 8시, 9시 30분 등 세 차례 공연한다.

평화분수 공연은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을 갖췄다.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낙동강의 아름다움은 물론 호국의 다리 역사성과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평화분수가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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