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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재석보다 내가 인간적"

등록 2024.04.14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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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당귀'. (사진 = KBS 2TV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당귀'. (사진 = KBS 2TV 제공) 2024.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박라인' 1호 멤버로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를 낙점한다.

박명수는 14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자신이 최근 창단한 박라인의 1호 멤버로 영케이를 발탁해 본격적인 영입에 나선다.

영케이는 아이돌계 저작권료 부자로 통한다. 박명수는 그를 보자마자 "네가 제일 잘 나가는 아이지?"라며 영업용 미소와 함께 즉석에서 데이식스의 노래를 열창한다. 급기야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수 4위라는 것을 듣자마자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 위해 "나랑 같이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유재석 보다 내가 더 인간미 있어"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이런 박명수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에 나왔을 때 재석이 형이 잘 챙겨주셨다"라며 유재석과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진짜 예뻐했다"라며 남창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박명수는 "내가 남창희를 키웠다"라고 주장하자, 남창희는 "제가 재석이 형이랑 예능할 때 형은 겉절이였잖아요"라고 전면 부인하며 유라인임을 강조한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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