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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등록 2024.04.23 0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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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 도입국 다양화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라오스노동부 회의실에서 이날 진행된 이번 협약은 도입국을 다양화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고용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군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노동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함께 계절근로자 파견 및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및 도입 국가 다양화가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예천군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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