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역 상생"…한화토탈, 서산시에 7.7억원 '사회공헌기금'

등록 2024.04.24 11:1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산=뉴시스] 지난 23일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서산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7억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건넨 후 손팻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 23일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서산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7억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건넨 후 손팻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시에 지역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올해도 내놨다.

24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이 기금은 서산 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작업장 등에 전달돼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화토탈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올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시와 7억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 기부 약정식을 맺었다.

한화토탈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0.5%를 모은 기부금과 회사에서 이와 동일한 0.5%의 기금을 추가로 내놔 이를 더해 마련됐다.

홍순광 한화토탈 부시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임직원이 참여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최근 서산시장애인작업장에 작업용 차량을 기증한 데 이어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72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