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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 마셔" 나무라자… 만취해 가족에 흉기 휘두른 20대

등록 2024.04.25 10:01:45수정 2024.04.25 12: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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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 현행범 체포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만취 상태로 가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남구 송하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동생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다. 손을 다친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자주 마시는 자신을 나무라는 가족과 다투던 중 만취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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