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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 7년 연속 선정

등록 2024.04.25 14: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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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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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부산·울산·경남권 주관대학으로 2018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4개월 이상의 중기 연수과정인 '파란사다리 2유형'과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도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경험을 제공해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신규 사업인 2유형과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4개월 동안 해외 현지에서 적응 교육과 기업 현장학습을 진행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의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동의대는 1유형으로 60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진로 설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하계 방학 중 4주간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학생들을 파견해 어학 교육과 기업 탐방 등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유형과 한·일 대학생 연수는 필리핀과 일본 대학에서 현지 언어와 문화를 비롯해 취업 관련 교육을 2개월간 진행하고, 현지 기업에서 2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울경 주관대학인 동의대는 1유형에 한해 본교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타교생도 선발해 지원하며,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해외 연수 이후의 진로 개발과 취업 연계 지원도 펼치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하며, 타교생은 소속 대학의 취업 및 국제교류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의대 이철균 학생지원처장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안전하고 알찬 해외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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