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인회, 제천 한방엑스포 자율 홍보 나선다

제천시, 시군 노인회와 협약

한방엑스포 자율홍보 업무협약하는 노인회와 제천시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노인단체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한방엑스포) 홍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제천시는 노인회 시·군 지회와 한방엑스포 자율홍보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 행사 참석을 위해 제천을 찾은 도내 시·군 노인회 대표들은 전날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시·군 노인회와 시는 한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시·군 노인회의 적극적인 단체 관람과 홍보 지원은 한방엑스포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건강대축제에서는 11개 시·군 600여 선수단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장기, 한궁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한방엑스포는 내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 동안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