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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확대 운영한다

등록 2024.04.27 08:29:10수정 2024.04.27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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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토요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된 농기계 입·출고와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458대의 농기계와 농작업기를 보유하고 있다.
[밀양=뉴시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매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를 돕는 한편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50 농가에 5730일간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해 1억2900만원 정도의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번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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