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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지방청은 처음이지" 대전국세청, 세무서 직원 설명회

등록 2024.04.26 1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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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역할, 업무 정보 제공

[대전=뉴시스]대전지방국세청이 26일 일선 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청 알기 설명회'를 가진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4. 04. 2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지방국세청이 26일 일선 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청 알기 설명회'를 가진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4. 04. 2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방청 근무 경험이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란 제목의 지방청 설명회를 가져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6일 대전지방청에서 열린 설명회는 일선 세무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청 각 실국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을 감안해 자기기술서 작성법과 직장 내 동료 간 소통의 기술, 적극 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근 들어 일선 직원들의 지방청 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로 지방청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지방청의 업무와 근무여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내 진로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내년에 지방청에 지원할 계획인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방청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특히 ‘자기기술서 작성법’이나 ‘소통의 기술’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희철 청장은 “설명회는 지방국세청에서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청 전입을 독려하는 최초의 기획행사로 직원들이 지방청의 주요 역할과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업무추진 과정이나 장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청의 주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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