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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 22~26도

등록 2024.05.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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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 22~26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저녁에 경북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2일까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평년 7~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0~2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고령 22도, 칠곡 23도, 대구 24도, 경산 25도, 포항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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