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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UAE 수자원기술·환경기술전시회 같이 갑시다"

등록 2024.05.15 2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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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 개최

수처리·환경 중소기업 6개사 31일까지 모집

경남도 "UAE 수자원기술·환경기술전시회 같이 갑시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아랍에미리트(UAE) 수자원기술 및 환경기술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두바이 수전력청(UAE DEWA) 주최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62개국 26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26회를 맞는 올해 전시회는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며, 수처리·해수담수화 플랜트, 스카다(원격감시제어) 소프트웨어, 밸브, 펌프, 탈수장비, 누수감지 장비 등이 전시된다.

경남도는 참가기업에 신규 바이어 발굴 및 1:1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분석과 수출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수처리·환경분야 중소기업이며, 6개사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통역료 50%,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지난해 한-UAE 산업·에너지·무역투자 협력 강화 발표에 따라 국내 기업의 UAE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동의 물관리·에너지 관련 기술 정책과 해외기술 도입 확대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들이 중동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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