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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수확기 수급 대책 조기 마련 등 쌀 수급안정 도모할 것"

등록 2024.05.23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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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추진 현황 점검, 농업인 격려 및 현장의견 수렴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세대 입주자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세대 입주자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올해 기상 상황 및 적정생산대책 추진상황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 수확기 수급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고 완충물량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주덕읍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언급한 뒤 "전략작물직불 및 가루쌀산업육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쌀 수급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쌀 농가들이 희망을 품고 영농에 임하도록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송 장관은 모내기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올해 예상 작황과 영농에 대한 어려움 등 농업인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했다. 이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자율주행이앙기에 벼 모판을 싣고, 이앙기에도 탑승해 직접 모내기 작업을 했다.

청년들은 "영농정착지원사업이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송 장관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을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대전=뉴시스]올해 첫 모내기가 대전 유성구 학하동 박노창 농가에서 진행됐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올해 첫 모내기가 대전 유성구 학하동 박노창 농가에서 진행됐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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