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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코스'…통도사에서 '나를 찾다'

등록 2024.05.28 07:00:00수정 2024.05.28 0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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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산사의 길 거점 프로그램 '산사에서 나를 찾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산사의 길 거점 프로그램  '산사에서 나를 찾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6월14일부터 22일까지 양산 통도사에서 힐링 프로그램 '산사에서 나를 찾다'를 진행한다.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인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대한민국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한 10개 길과 거점 76곳으로 구성된 국가유산 여행코스다.

'산사의 길'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 7곳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산사에서 나를 찾다'는 통도사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시작된 '산사에서 나를 찾다'는 통도사에서 반나절을 머물며 '나만의 여행'을 주제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명상, 수행, 산책 등 사색과 쉴 수 있다.

이 여행에서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울산역에 내려 통도사로 이동한다.

'불소원'에 마련된 특별한 공간에서 수행과 성찰을 한다. 이후 통도사 스님과 명상과 무풍한송길에서의 산책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통도사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 공양인 식사도 추가된다.

이 행사는 오는 6월1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예매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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