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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가족공원서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

등록 2024.05.27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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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 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논산=뉴시스]논산시는 26일 시민가족공원에서 국산 목재 활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4. 05. 2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는 26일 시민가족공원에서 국산 목재 활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4. 05. 2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새집 달아주기와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경제적인 측면에선 내수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하는 방안 또한 홍보했다.

향후 시는 연말에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국산 목재 사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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