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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엔 투자 공부?…'불변의 법칙' 1위·돈의 심리학도 들썩

등록 2024.05.31 00:03:00수정 2024.05.31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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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5월 4주차 베스트셀러

[서울=뉴시스] 불변의 법칙(사진=서삼독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불변의 법칙(사진=서삼독 제공) 2024.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 약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재탈환했다.

교보문고 5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불변의 법칙'과 함께 하우절의 전작인 '돈의 심리학'도 종합 11위에 올랐다.

'불변의 법칙'은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가 담겼다.

모건 하우절은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변의 법칙'과 관련 교보문고는 "경제 불황 속에 돈 흐름을 읽고 투자에 대한 공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제경영 도서의 상승세다. 이광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종합 13위에 올랐다. '원칙으로 수익 내는 단타의 기술',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등이 출간하자마자 종합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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