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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대웅, KHF2026 성료

등록 2026.08.30 11:01:00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 선보여

[서울=뉴시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KHF 2026 대웅 얼라이언스에서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 ‘H-Medi’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KHF 2026 대웅 얼라이언스에서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 ‘H-Medi’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였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6'(KHF 2026)에 참가해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12개사와 함께 '대웅 얼라이언스'를 선보였다.

KHF 2026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2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대웅제약이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로,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예방(Preventive)·예측(Predictive)·정밀(Personalized)·참여(Participatory)를 아우르는 '4P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전시관은 참관객이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분야별 전문가 세션을 통해 임상적 가치와 실제 의료 현장 적용 사례, 향후 발전 방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총 34회에 걸쳐 진행된 전문가 강연 세션에는 700여 명이 참석하며, 기술 전시와 전문가 강연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구성으로 주목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웅 얼라이언스 전시는 ▲예방·예측 ▲조기진단 ▲치료 ▲사후관리·모니터링 및 진료 효율화로 이어지는 환자의 전주기 의료 여정에 맞춘 4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예방·예측 영역에서는 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 분석 기술 '에티아'(AiTiA), 아크의 안저 촬영 기반 3대 실명질환 선별 솔루션 '옵티나·위스키', 프로메디우스의 흉부 엑스레이 기반 골다공증 위험 분석 솔루션 '오스테오 시그널'(Osteo Signal), 엑소시스템즈의 디지털 기반 근골격계 및 생체신호 분석 기술 등이 소개됐다.

조기진단 영역에서는 티알의 AI 기반 호흡기 진단 솔루션 '더 스피로킷'(The Spirokit)과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기기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 등이 전시되며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을 위한 첨단 기술력을 소개했다.

치료 영역에서는 휴로틱스는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 'H-Medi'를, 에버엑스와 올쏘케어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치료제 및 진단 솔루션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후관리·모니터링 및 진료 효율화 영역에서는 씨어스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와 스카이랩스의 '카트온', 아이쿱의 병원용 실시간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 'CGM Live',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퍼즐젠’ 등이 공개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민건강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일상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예측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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