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남양주시장, 교통·일자리·공공의료 잡는다
등록 2026.10.06 18:21:27
"100일간 중앙정부·국회 등 가리지 않고 찾아다녀"
![[남양주=뉴시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838_web.jpg?rnd=20261006175403)
[남양주=뉴시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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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부터 기업 유치까지, 산적한 남양주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임기 동안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6일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자족기능 확보 방안 등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에는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 주택 2만1700호를 조성하는 신규 공공택지지구 조성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부족한 교통망과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산업기반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시가 와부읍 일대 신규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 발표된직후 '선교통 후입주'를 우선 원칙으로 제시한 데에는 주택 공급에 앞서 이 같은 부분이 사업 전반에 함께 반영돼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시는 부족한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와부읍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농생명바이오단지를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상호 시너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2032년까지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AI(인공지능)·IT·첨단제조 등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와부 도심지구의 농생명 분야 산업기반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도시 조성 전후 발생하는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시민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가기로 했다.
또 인규 증가에 따른 복지 분야 세출 증가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해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전입에 따른 지자체의 노인 장기요양급여 부담액 증가 문제에 해서는 이미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한 상태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가능성도 공론화시켜 지방교부세 재원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남양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지역 현장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며 "별내선 연장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도심지구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성과가 하나둘 나오고 있지만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 없이 노력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주권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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