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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

등록 2026.10.14 22:46:19

차량이송장비 운용 절차 점검

[군포=뉴시스] 전기차 화재대응 민관 합동 훈련 현장. (사진=군포소방서 제공).2026.10.14.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전기차 화재대응 민관 합동 훈련 현장. (사진=군포소방서 제공).2026.10.14.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 군포소방서가 화재 현장 대응 여건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량이송장비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소방서는 14일 에프티이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내 산본신도시 삼익소월아파트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 당협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을 가정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화재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 주차장에서는 화재 차량뿐 아니라 인접 차량의 신속한 이동 여부가 초기 대응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진입 동선 확보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주변 차량을 신속히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차량이송장비를 활용한 장애 차량 이동 절차와 현장 운용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소방대원들은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주변 차량 이동 절차와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차량 하부 직접 주수 등 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군포소방서와 에프티이노㈜는 협약에 따라 재난 현장에서 차량이송장비와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합동훈련과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천묵 군포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과 함께 신속한 공간 확보가 중요하다"며 "민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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