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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각 가득'

등록 2023.12.04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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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이영주 기자 = 1943년 타라와 섬으로 강제노역됐다가 숨진 고 최병연씨의 유족 최금수(82)씨가 4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문화예술전당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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