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파기환송 판결로 최 회장은 거액의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SK㈜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부담은 사라졌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