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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을 때 보면 현타"…못생긴 남친과 결혼 고민에 갑론을박

등록 2026.03.14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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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사진출처: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사진출처: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한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못생긴 남자친구 결혼 고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처음 소개팅에서 외모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인성과 사람 됨됨이가 좋아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 배려하고 대화도 잘 통하며 경제력도 좋고 늘 한결같이 잘해주는 사람이라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는 확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모가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놨다. 글쓴이는 "자고 있을 때 얼굴을 보면 가끔 현타(현실 타격)가 온다"며 "나중에 자녀를 낳는다고 해도 유전 돼서 못생김이 대물림 될까봐 걱정도 된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은 얼굴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평생 보고 살아야 할 얼굴이라 망설여진다"며 "비슷한 고민 끝에 결혼한 분들은 잘 살고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그 정도로 마음에 걸린다면 결혼하지 않는 게 맞다", "배우자는 결국 내 눈에 예뻐 보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은 외모보다 인성과 경제력이 더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외모는 크게 의미 없어지고 결국 성격과 생활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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