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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여수박람회 관심

등록 2011.08.08 16:57:53수정 2016.12.27 2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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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크루즈 선사들의 전남 여수시 팸투어가 줄을 잇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본 크루즈 선사 팸투어를 가진데 이어 9일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미국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패트릭 슈나이더 상품기획이사 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중국 상해사무소 총경리비서인 짐 쩌우 씨를 초청해 팸투어를 갖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상륙 허가제’이후 크루즈 유치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여수시가 적극적인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 2012세계여수박람회를 홍보하고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 선사들은 선석확보와 박람회 입장권 사전판매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여수항과 여수세계박람회 사이트를 답사할 예정이다. 또 오동도, 경도, 돌산대교, 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국 크루즈 선사가 여수박람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는 매우 희망적인 일”이라며 “이번 팸투어로 해외관람객 유치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언은 세계 2위의 선사로 로얄 인터내셔널, 셀러브리티, 야자마라 크루즈 등 총 42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크루즈선은 세계 80개국 400여 곳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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