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뉴스 여자앵커 교체, 조수빈→이현주

KBS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가 9시 뉴스 앵커석에 앉게 됐다. 다음 주부터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9년 KBS에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KBS 뉴스타임'(2010)과 '글로벌 성공시대'(2011)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 아나운서는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젊은 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편하고 친근한 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신과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하차의사를 밝힌 조수빈(31) 아나운서는 13일 마지막 '뉴스9'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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