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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이지현 8세 연상 사업가와 캐나다에서 약혼

등록 2012.08.04 22:13:10수정 2016.12.28 0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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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1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지현이 레드카펫 위에서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1일부터 5월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화배우 이지현(34)이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약혼했다고 한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말 캐나다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약혼식을 올렸으며, 2월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결혼은 예비 신랑이 사업 때문에 바빠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나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모임을 통해 예비 신랑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한 지는 2년 남짓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데뷔했다. 2000년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미인'(감독 여균동)의 여주인공 '여자'를 맡아 파격 노출로 주목 받았다.

 영화 '순자'(2001), '보스 상륙 작전'(2002), '스승의 은혜'(2006), '그랑프리'(2010), '링크'(2011)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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