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진모, 60년대 카리스마 주먹…곽경택 '친구2'

등록 2013.03.28 00:51:00수정 2016.12.28 07:12: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영화 '가비'의 배우 주진모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주진모(39)가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에 출연한다.

 전편인 '친구'의 주인공 '이준석'(유오성)의 아버지로 1960년대를 주름잡던 카리스마 넘치는 건달 '이철주'를 연기한다.

 주진모는 "영화 '친구'의 두 번째 이야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친구2'는 흔하고 일반적인 건달 이야기가 아닌, 각 캐릭터가 페이소스를 가진 이야기"라며 "곽경택 감독과는 '사랑'에 이어 6년 만에 맞추는 호흡이라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3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4월 크랭크 인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