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60년대 카리스마 주먹…곽경택 '친구2'

전편인 '친구'의 주인공 '이준석'(유오성)의 아버지로 1960년대를 주름잡던 카리스마 넘치는 건달 '이철주'를 연기한다.
주진모는 "영화 '친구'의 두 번째 이야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친구2'는 흔하고 일반적인 건달 이야기가 아닌, 각 캐릭터가 페이소스를 가진 이야기"라며 "곽경택 감독과는 '사랑'에 이어 6년 만에 맞추는 호흡이라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3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4월 크랭크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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