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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국드라마 The Hour, 14일 첫 방송합니다

등록 2013.04.12 10:42:50수정 2016.12.28 0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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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영국 BBC의 웰메이드 드라마 시리즈 ‘디 아워(The Hour)’가 14일 오후 10시 선댄스 채널을 통해 아시아에서 첫 방송된다.  ‘디 아워’는 시나리오 작가 애비 모건이 극본을 쓰고, 미국 에미상 수상작 ‘라이프 온 마스’, 영국 아카데미 수상작 ‘스푹스’, ‘오큐페이션’, ‘법과 질서’ 등을 제작한 쿠도스 필름&텔레비전이 극화했다.  1950년대 BBC 방송사 뉴스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열한 내부경쟁을 중심으로 당대의 흥미롭고 파격적인 이슈들을 다룬다. 또 사회 이면의 냉혹한 정치세계를 추적하고, 심지어 영국 총리를 끌어내릴 정도의 비밀을 폭로한다. 나아가 ‘냉전’이라는 시대상과 새로운 세대들도 재조명한다.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만 다룬 것이 아니다. 주요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과 삼각 관계로 얽힌 러브라인도 섬세하게 그린다. 열정과 호기심이 넘치고 자신만만한 방송 기자 ‘프레디 라이언’(벤 위쇼), 프레디의 짝사랑 대상이자 똑똑하고 야망을 품은 미모의 프로듀서 ‘벨 로울리’(로몰라 가레이),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 ‘디 아워’의 앵커자리를 꿰찬데다 벨에게 공공연하게 호감을 표하면서 프레디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강력한 라이벌 ‘헥터 매든’(도미닉 웨스트) 등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2012년 미국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영국 바프타상 등의 후보에 올랐다. 웨스트(44)는 최근 신문방송인협회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다.  위쇼(33)는 할리우드 스릴러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감독 톰 티크베어)의 주인공 ‘그루누이’로 주목 받은 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007 스카이폴’(감독 샘 멘데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등에 출연하며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2011년 7월 영국에서 처음 방송할 당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들었다. “TV드라마 시리즈의 절대 완성”(가디언), “에너지 넘치고 파격적인 드라마로, 뉴스룸의 압박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인물들간의 삼각관계를 잘 배치시켰다”(더 타임스), “세련되고 자신감 넘친다”(데일리 미러),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비현실적으로 느낄만큼 완벽한 작품이다. 끈질기게 진실을 파헤치는 용감한 영웅 같은 저널리스트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그를 발견한 순간일 것”(타임아웃 런던) 등 극찬이 쏟아졌다.  2012년 11월 시즌2가 방송됐다. 각 시즌은 1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총 6화로 구성돼 있다. 시즌 1이 끝나는대로 시즌 2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초 올해로 예정됐던 시즌 3 제작이 취소돼 국내외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선댄스 채널은 HD 케이블 채널로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 68번, 올레TV 114번, SK브로드밴드 BTV 39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www.sundancechannel.co.kr  ac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영국 BBC의 웰메이드 드라마 시리즈 ‘디 아워(The Hour)’가 14일 오후 10시 선댄스 채널을 통해 아시아에서 첫 방송된다.

 ‘디 아워’는 시나리오 작가 애비 모건이 극본을 쓰고, 미국 에미상 수상작 ‘라이프 온 마스’, 영국 아카데미 수상작 ‘스푹스’, ‘오큐페이션’, ‘법과 질서’ 등을 제작한 쿠도스 필름&텔레비전이 극화했다.  

 1950년대 BBC 방송사 뉴스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열한 내부경쟁을 중심으로 당대의 흥미롭고 파격적인 이슈들을 다룬다. 또 사회 이면의 냉혹한 정치세계를 추적하고, 심지어 영국 총리를 끌어내릴 정도의 비밀을 폭로한다. 나아가 ‘냉전’이라는 시대상과 새로운 세대들도 재조명한다.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만 다룬 것이 아니다. 주요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과 삼각 관계로 얽힌 러브라인도 섬세하게 그린다. 열정과 호기심이 넘치고 자신만만한 방송 기자 ‘프레디 라이언’(벤 위쇼), 프레디의 짝사랑 대상이자 똑똑하고 야망을 품은 미모의 프로듀서 ‘벨 로울리’(로몰라 가레이),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 ‘디 아워’의 앵커자리를 꿰찬데다 벨에게 공공연하게 호감을 표하면서 프레디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강력한 라이벌 ‘헥터 매든’(도미닉 웨스트) 등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2012년 미국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영국 바프타상 등의 후보에 올랐다. 웨스트(44)는 최근 신문방송인협회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다.

 위쇼(33)는 할리우드 스릴러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감독 톰 티크베어)의 주인공 ‘그루누이’로 주목 받은 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007 스카이폴’(감독 샘 멘데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등에 출연하며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영국 BBC의 웰메이드 드라마 시리즈 ‘디 아워(The Hour)’가 14일 오후 10시 선댄스 채널을 통해 아시아에서 첫 방송된다.  ‘디 아워’는 시나리오 작가 애비 모건이 극본을 쓰고, 미국 에미상 수상작 ‘라이프 온 마스’, 영국 아카데미 수상작 ‘스푹스’, ‘오큐페이션’, ‘법과 질서’ 등을 제작한 쿠도스 필름&텔레비전이 극화했다.  1950년대 BBC 방송사 뉴스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열한 내부경쟁을 중심으로 당대의 흥미롭고 파격적인 이슈들을 다룬다. 또 사회 이면의 냉혹한 정치세계를 추적하고, 심지어 영국 총리를 끌어내릴 정도의 비밀을 폭로한다. 나아가 ‘냉전’이라는 시대상과 새로운 세대들도 재조명한다.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만 다룬 것이 아니다. 주요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과 삼각 관계로 얽힌 러브라인도 섬세하게 그린다. 열정과 호기심이 넘치고 자신만만한 방송 기자 ‘프레디 라이언’(벤 위쇼), 프레디의 짝사랑 대상이자 똑똑하고 야망을 품은 미모의 프로듀서 ‘벨 로울리’(로몰라 가레이),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 ‘디 아워’의 앵커자리를 꿰찬데다 벨에게 공공연하게 호감을 표하면서 프레디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강력한 라이벌 ‘헥터 매든’(도미닉 웨스트) 등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2012년 미국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영국 바프타상 등의 후보에 올랐다. 웨스트(44)는 최근 신문방송인협회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다.  위쇼(33)는 할리우드 스릴러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감독 톰 티크베어)의 주인공 ‘그루누이’로 주목 받은 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007 스카이폴’(감독 샘 멘데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등에 출연하며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2011년 7월 영국에서 처음 방송할 당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들었다. “TV드라마 시리즈의 절대 완성”(가디언), “에너지 넘치고 파격적인 드라마로, 뉴스룸의 압박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인물들간의 삼각관계를 잘 배치시켰다”(더 타임스), “세련되고 자신감 넘친다”(데일리 미러),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비현실적으로 느낄만큼 완벽한 작품이다. 끈질기게 진실을 파헤치는 용감한 영웅 같은 저널리스트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그를 발견한 순간일 것”(타임아웃 런던) 등 극찬이 쏟아졌다.  2012년 11월 시즌2가 방송됐다. 각 시즌은 1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총 6화로 구성돼 있다. 시즌 1이 끝나는대로 시즌 2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초 올해로 예정됐던 시즌 3 제작이 취소돼 국내외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선댄스 채널은 HD 케이블 채널로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 68번, 올레TV 114번, SK브로드밴드 BTV 39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www.sundancechannel.co.kr  ace@newsis.com

 2011년 7월 영국에서 처음 방송할 당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들었다. “TV드라마 시리즈의 절대 완성”(가디언), “에너지 넘치고 파격적인 드라마로, 뉴스룸의 압박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인물들간의 삼각관계를 잘 배치시켰다”(더 타임스), “세련되고 자신감 넘친다”(데일리 미러),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비현실적으로 느낄만큼 완벽한 작품이다. 끈질기게 진실을 파헤치는 용감한 영웅 같은 저널리스트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그를 발견한 순간일 것”(타임아웃 런던) 등 극찬이 쏟아졌다.

 2012년 11월 시즌2가 방송됐다. 각 시즌은 1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총 6화로 구성돼 있다. 시즌 1이 끝나는대로 시즌 2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초 올해로 예정됐던 시즌 3 제작이 취소돼 국내외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선댄스 채널은 HD 케이블 채널로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 68번, 올레TV 114번, SK브로드밴드 BTV 39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www.sundance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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