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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학 구미 강동병원장, 금오공대 발전후원회장 취임

등록 2014.01.16 23:05:06수정 2016.12.28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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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 발전후원회장에 신재학(65) 경북 구미 강동병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15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행사에서 2년 임기의 후원회장에 선출됐다. 신재학(왼쪽) 회장과 서임교 총동창회장이 김영식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2014.01.16 (사진=금오공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 발전후원회장에 신재학(65) 경북 구미 강동병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15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행사에서 2년 임기의 후원회장에 선출됐다. 신재학(왼쪽) 회장과 서임교 총동창회장이 김영식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2014.01.16 (사진=금오공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 발전후원회장에 신재학(65) 경북 구미 강동병원장이 취임했다.

 신재학 회장은 지난 15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행사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후원회장에 선출됐다.

 신 회장은 "대학은 올바른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문의 전당"이라며 "금오공대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kit'로 도약하는데 일조하도록 발전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전 후원회의 밤' 행사에는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심정규 전임회장, 대학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총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심정규 전 회장을 비롯한 신·구 회장단의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홍보와 대학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인선 경북도 부지사는 축사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금오공대가 공학인재 양성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재학 회장은 (사)구미시새마을회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구미강동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금오공대 총동창회(회장 서임교)가 발전기금 1억원을 모교에 기부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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