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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 216억 투입…신양 등 3개면

등록 2014.02.11 15:17:55수정 2016.12.28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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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김양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면소재지 거점기능 강화를 통한 주민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신양면을 추가, 모두 3개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던 종합정비사업은 광시와 고덕면에 이어 신양면까지 모두 3개면에서 추진케 됐다.

 군은 이들 3개면에 대해 국비 151억원 등 216억원을 투입, 4년간 연차사업을 거쳐 각 면소재지를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광시면소재지 정비사업은 94억7300만원을 투입하는 명품한우거리 정비사업을 비롯해 다목적광장 건설과 전선지중화 작업, 간판정비, 하천둔치 정비사업 등 2015년 완료를 목표로 7개분야서 사업이 추진된다.

 또 54억 2800여만원을 투입해 대천리와 석곡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청소년복지문화센터, 4.3공원정비 등 6개사업 분야서 추진되는 고덕면소재지 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신양면소재지 정비사업은 예산군 관문인 신양면소재지 주변환경개선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녹지경관화 작업으로 7개 사업분야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신양면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보도신설, 공영주차장사업, 산책로정비 등이 완료되면 면민들의 삶의 질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군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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