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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개량조개 종묘 6만7000마리 방류

등록 2014.11.18 14:09:39수정 2016.12.28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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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4 바다살리기 발대식 및 실천 대회'가 22일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장서 열린 가운데 치어방류 행사가 진행중이다. 이날 대회는 해양·수산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2014.10.22. (사진=여수시청 제공)  kim@newsis.com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수산자원 증식과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개량조개 종묘 6만7000마리를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물로 인기가 높은 1cm 이상된 개량조개 6만7000마리를 오는 20일 덕산항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는 잠수부들이 바다에 들어가 개량조개 종묘를 해저에 안착시키는 방법으로 방류, 생장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9억200여만 원을 들여 뚝지, 감성돔, 강도다리 등 43만 마리를 매입해 관내 어촌계에 방류한 바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를 확대하여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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