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금희, 18년 만에 '아침마당' 떠난다…후임 엄지인 아나

등록 2016.06.29 18:44:20수정 2016.12.28 17:17: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8번지 '윤보선 고택’에서 아름다운가게 주최로‘2007 아름다운 세상 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가게는 2007년 영국의 옥스팜과 함께 서아시아 홍수재해지역 구호 및 개발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Namaste, Ganges!)’를 지원하기 위한 제3세계지원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금희아나운서가 1부 축하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명진기자 photodesk@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방송인 이금희(50)가 18년 동안 몸담았던 KBS 1TV '아침마당'을 떠난다.

 29일 KBS에 따르면 이금희는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 KBS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진행자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지난 1998년 6월부터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이상벽, 송지헌, 손범수, 김재원, 윤인구 아나운서 등과 호흡을 맞췄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에서 독립하면서 1999년 1월4일부터 2000년 5월19일까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을 제외하면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끈 안방마님이다.

 KBS 공채 33기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의 뒤를 잇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