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원, 웹툰작가 초청해 '열린포럼' 개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6일 서울 세종대에서 제24회 저작권 열린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클린포럼'에서 올해 명칭을 바꿔 열린 이번 저작권 열린포럼은 4년제 대학 최초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세종대가 개설한 점을 감안해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저작권 보호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캐릭터 분야 전문가인 권단 변호사와 만화콘텐츠 에이전시 재담미디어의 김형남 이사가 각각 발제를 통해 저작권법 설명과 계약 체결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를 통해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세종대 출신 작가로 웹툰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 교수, '새벽 9시'의 서재일 작가, '손각시'의 이정윤 작가 등이 참여해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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