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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종료···투표율 53.9%

등록 2017.04.12 2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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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12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4·12국회의원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2017.04.12  kjh9326@newsis.com

【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12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4·12국회의원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2017.04.12  [email protected]

【상주·의성=뉴시스】박홍식 김진호 기자 = 12일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5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20대 총선 투표율 61.9% 대비 8%p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에 종료된 재선거 투표 결과 지역구 유권자 18만2858명 중 9만8488명(사전투표 2만3300명 포함)이 재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 보면 상주시의 경우 유권자 8만7606명 중 4만5304명이 투표해 투표율 51.7%, 군위군은 2만2317명 중 1만2179명이 투표해 54.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의성군은 4만9250명 중 2만8024명으로 56.9%, 청송군은 2만3686명 중 1만2981명이 참여해 투표율 54.8%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실시된 20대 총선 투표율은 상주 62.4%, 군위 62.7%, 의성 60.3%, 청송 61.3%로 평균 61.90%였다.

 봉인된 투표함은 각 시·군에 설치된 개표소로 옮겨져 현재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오후 11시께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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