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왕벚나무 가로수길 산책 명소로 조성 등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연천천과 증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왕벚나무 가로수 길'이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2018.04.03.(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 증평군 왕벚나무 가로수길 조성
충북 증평군이 연천천과 증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왕벚나무 가로수 길'이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해 3월 왕벚나무 116주를 심어 1.3㎞의 '왕벚나무 가로수 길'은 조성했다.
그해 10월부터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89주의 벚나무(왕벚나무 167주, 겹벚나무 119주)를 추가로 심었다. 가로수 길 미관 향상을 위해 영산홍 1000주와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가로수 길도 기존보다 1.2㎞ 늘어 총 2.5㎞에 이른다.
군은 벚나무 가로수길 외에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등을 조성했다.
◇ 농촌관광 소득원 다각화 나서
충북 증평군은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창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까지 관내 교육농장 5개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농장은 ▲증평읍 남하리 송영희전통담금(고추장, 된장) ▲증평읍 용강리 양가네농장(토마토, 딸기) ▲증평읍 내성리 미가원(쌀을 이용한 음식) ▲증평읍 초중리 정안체험마을(농경체험, 문화체험) ▲증평읍 내성리 피어나농장(부추, 의상디자인) 등이다.
지난해 운영된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활동에는 총 8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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