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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경남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등

등록 2018.07.11 1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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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박종훈(오른쪽) 교육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장경희 지사장과 장애인 교원의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과 장애인 교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7.11.(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박종훈(오른쪽) 교육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장경희 지사장과 장애인 교원의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과 장애인 교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7.11.(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장경희)와 장애인 교원의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과 장애인 교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 교원의 편의 지원을 위해 예산을 마련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장애 정도에 따라 근로 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경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장애인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편의 지원을 하도록 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지만 앞당겨 오는 9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채용된 장애인교원이 불편함 없이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눈높이 수학교육지원단 워크숍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11일 제2청사에서 학생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교육 경험이 많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 교감, 교장 등 84명으로 구성된 '눈높이 수학교육지원단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학수업 혁신을 위한 학교현장 지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전체의 수학교육과 지역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컨설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세부적인 컨설팅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신라대학교 김연 교수는 ‘수학수업 컨설팅 방법’을 주제로 수업에서 교사의 관행, 수업에서 집중해야할 내용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김해주석초 문지영 수석교사는 '수학수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사례'를 발표하고, 분과별로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컨설팅 지원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수업활동, 수학체험활동, 수학클리닉, 수학정책모니터링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원 방법을 토의했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꾸려진 내용을 바탕으로 일선 학교의 컨설팅 지원 신청을 받아 ‘수업혁신을 위한 지원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수학클리닉, 수학체험전, 탐구대회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재미있는 수업혁신 내용, 수학교사동아리 운영 경험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배움이 즐거운 다양한 수학교육 지원 방법을 일선 학교 보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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