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아난티 코브, 워터 하우스 시즌권 런칭 등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아난티 코브, 워터 하우스 시즌권 런칭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가 '워터 하우스 시즌권'을 런칭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연 온천수로 사계절 운영되는 워터 하우스는 전체 규모 약 6610㎡에 동서양 온천의 장점들만 모아 사계절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인피니티 온수풀에서는 온전히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실내탕을 오가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워터 하우스 시즌권'은 유효기간 2019년 3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워터 하우스를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55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아난티 코브 워터 하우스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 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만 5세 미만의 동반 어린이 1명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천 이후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난티 코브의 대표 레스토랑 ‘맥퀸즈 레스토랑’의 주중 20%, 주말 15% 할인 쿠폰과 워터 하우스 내 스낵바 주전부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 시범사업’ 참여자를 올해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준다.

2020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상가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전국적으로 6500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범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사전방식이나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사전 방식은 참여 시점과 종료 후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고,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 방식은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주행거리와 친환경 운전 실적을 평가받는다.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12월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