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잡아먹는 식물보러 서울대공원으로 오세요
26일부터 내달 18일 식충식물 전시회 개최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 식충식물 모습. 2019.07.24. (사진=서울시 제공)
식충식물은 잎을 포충(捕蟲)기관으로 변형시켜 곤충, 거미, 소형동물 등을 포획한다. 식충식물은 포획한 곤충 등의 체액을 직접 흡수해 식물의 생장 및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 사용한다. 사막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돼 있다. 지구상 750여종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집해온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세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50여종을 전시한다.
식충식물을 입체 및 표본으로 전시했다. 사진전시와 동영상으로 식충식물의 먹이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공원은 재미있는 식물설명회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화~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2회 진행한다.
식충식물 전시회 기간동안 식물해설사가 식충식물에 대한 정보와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준다.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서울대공원은 식물원 뿐 아니라 곤충관, 동물사가 함께 위치해 있어 동물을 먹는 식물이라는 식충식물의 생태를 더 쉽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충식물의 특징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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