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박스오피스 1위 행진···손익분기점까지 60만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영화 '블랙머니'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1.19 [email protected]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18일 11만836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들여,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6만8692명이다. 손익분기점인 177만까지 약 60만명이 남았다.
13일 개봉 이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하고 있는 '블랙머니'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에 돌파했고, 평일 대비 주말 관객 100% 상승이라는 흥행 저력을 보였다. 또한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18일 이례적으로 개봉일(11만1658명)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검사 '양민혁'(조진웅)이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양민혁은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현재 예매율 90%에 육박하는 '겨울왕국 2'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어, '블랙머니'가 흥행 가도를 계속해서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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