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대한민국 최고 리조트 등극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스키리조트상·스마트앱 대상 수상

스키 콘도 각 부문 글로벌 브랜드 1위

용평골프클럽, 친환경 골프장·한국 10대 클럽하우스 선정

리조트 브랜드 빅데이터 평가 1위

브랜드 평가 전년대비 166.52％↑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슬로프.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가 지난해 여행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스키 어워즈(World Ski Awards)에서 최고의 리조트로 인정받는 '베스트 스키 리조트상'을 받는 등 산림 휴양·레저·마케팅 분야별로 최고 상을 잇따라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리조트로 등극했다.

4일 용평리조트에 따르면 제16회 대한민국 스마트앱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용평리조트의 어플리케이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평리조트의 앱은 사계절 휴양지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한국적 미와 감성적으로 잘 구현했고 시설물 예약과 티켓 구매 등에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 브랜드 역량조사(GBCI)에서는 11년 연속 스키장 부문 1위, 9년 연속 콘도미니엄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용평골프클럽은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에 포함됐고, 용평클럽가든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19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 들어가면서 2년 연속 소문난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자리매김한 결과는 실제 빅데이터 분석으로 입증됐다.

한국기업평가연구소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17개 리조트 브랜드에 대해 지난해 11월8일~12월9일 빅데이터(1602만8223개)를 분석한 결과 용평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분석에서 188만8018개의 데이터를 점유, 전년(70만8394개) 대비 166.52％의 브랜드 가치 상승도 이뤄냈다.

이미랑 기업홍보담당은 "용평리조트의 45년은 우리나라 근대 스키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종합리조트의 역사"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를 치러낸 스키장을 넘어 국민들이 사랑하는 산림휴양레저관광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해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고객들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