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서울강남호텔 확진자와 접촉한 145명 '전원음성'
호텔 직원과 접촉한 145명 음성…출국자 1명은 대사관에 통보
![[서울=뉴시스] 강남구청 청사. (사진=강남구청 제공) 2020.04.22.](https://img1.newsis.com/2020/04/22/NISI20200422_0016276952_web.jpg?rnd=20200422114232)
[서울=뉴시스] 강남구청 청사. (사진=강남구청 제공) 2020.04.22.
앞서 구는 지난 24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관내 신사동 소재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29일까지 호텔을 자진 폐쇄토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146명에 대해 즉시 격리조치를 취했고,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97명, 27일 39명에 이어 28일 나머지 9명이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 필리핀으로 출국한 1명은 해당 대사관에 통보됐으며 현재 무증상으로 귀국 후 검사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자가격리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절대 안심하지 말고, 격리가 해제되면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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